올해는 코로나19로 충분히 힘든여름을 보내고 있는데, 한반도로 거대한 태풍들이 쉴세없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8호 태풍 바비(BAVI), 9호태풍 마이삭(MAYSAK)이 부산 경남지방을 강타, 크나큰 피해를 정리할 시간도 주지 않고, 이번엔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가진 10호태풍 하이선(HAISHEN)이 한반도를 향해 달려오고 있다니 만반의 준비를 하셔 피해가 최소화할수 있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출처 : 기상청(하이썬 경로)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바다의 신을 의미함.

이 태풍은 96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정보는 오늘(4일) 22시경에 발표될 예정임.

강도 "약"은 "-"로 표기하고 (2019.03.29 이후), 강도 "초강력"을 신설하여 (2020.5.15 이후) 제공함.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4일 9시 기준 태풍 하이선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900km 부근 해상에서 서서히 북상중이며, 중심기압은 935헥토파스칼(hPa)이며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49m, 시속 176km에 달하는 ‘매우 강한’ 태풍에 속한다고합니다. 현재는 시속 20km의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북상중입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낮아질수록 위력이 세진다고 합니다. 이미 한반도를 지나간 태풍 마이삭과 바비의 중심기압은 945hPa이었지만 이번 태풍 하이선의 중심기압은 이보다 낮은 935hPa입니다.

 

기상청은 초강력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관통할것으로 예측하며,  2020년9월6일(일요일)부터 한반도가 영향권에 들고 9월7일 부산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초강력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하며 일요일인 6일부터 한반도가 태풍 영향권에 들고 7일 부산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태풍이 시작된 때에는

이웃과 함께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외출을 삼가하며 이웃이나 가족에게 연락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상황을 알려줍니다.

 

태풍 특보중 상세 행동요령

1. 나와 가족, 지인들의 안전을 위해 외출은 자제하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청취하여 내가 있는 지역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줍니다.
가족, 지인, 이웃과 연락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위험정보 등을 공유합니다.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하천변,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이나 침수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줍니다.
특히,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에서는 차량의 통행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2. 건물, 집안 등 실내에서의 안전수칙을 미리 알아두고 가족과 함께 확인합니다.

건물의 출입문, 창문은 닫아서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도록 합니다.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가급적 욕실과 같이 창문이 없는 방이나 집안의 제일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가스 누출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차단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집 안팎의 전기시설은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정전이 발생한 경우 양초를 사용하지 말고 휴대용 랜턴, 휴대폰 등을 사용합니다.

 

 

3. 위험지역은 접근하지 말고,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대피합니다.

 침수지역,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에 있거나 대피 권고를 받았을 경우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합니다.
특히, 주변에 연세가 많거나 홀로계신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공사장, 전신주, 지하 공간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농촌지역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습니다.
 이동식 가옥이나 임시 시설에 거주할 경우에는 견고한 건물로 즉시 이동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지역을 알려줍니다.
 운행 중인 선박은 주변에 있는 선박이나 해경에 현재 위치를 알려주고 태풍의 이동경로에서 최대한 멀리 대피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철처한 대비로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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